‘음란물 유포’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마약 의혹도 불거져

조현미 기자·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 2019-04-10 14:24
‘정준영 단톡방’서 마약 은어 수차례 등장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마약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날 음란 사진 유포 경위와 함께 마약 의혹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수 정준영(30)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 사진을 올린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로이킴 등이 참여한 정준영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쓰인 것이 드러나면서 로이킴은 마약 의혹도 받고 있다.

정준영 단톡방에서는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인 ‘고기’와 엑스터시 합성마약을 가리키는 ‘캔디’라는 단어가 수차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단톡방 참여자 일부가 이런 은어와 함께 ‘오늘 먹자’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을 포착하고 참여자들의 마약 투약도 의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로이킴은 이날 조사에서 마약 검사를 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해 마약 간이검사를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마약 음성 결과가 나왔다.
 

가수 로이킴(왼쪽)과 가수 정준영.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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