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품 계열사 한자리에···"세계최고 안전 사업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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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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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강연·우수사례 발표·전시물 관람 등

  • 환경안전 분야 노하우 공유

29일 삼성전자 경기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열린 '2019 환경안전 혁신데이'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의 부품계열사들이 29일 삼성전자 경기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 데이'를 열었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부품 관계사 4곳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5개사 참여했다.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경안전문화는 비용과 지출의 소비적 가치가 아니라 투자와 경쟁력의 생산적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최고 안전 사업장을 조성해 인간과 기술, 환경과 개발이 공존 공영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환경 안전이 경영의 제일 원칙'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삼성 부품사 주관으로 열리는 첫 환경안전 관련 행사로, 앞으로 매년 각 계열사를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열린 '2019 환경안전 혁신데이'에서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등 부품 관계사 경영진들이 환경안전 혁신 우수 사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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