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단체별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준비를 위한 경기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요강 및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경기단체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논의하였으며, (성)폭력을 비롯한 스포츠 4대악 근절에도 앞장서 활동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단체 대표자회의 개최[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금년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현장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종목별 경기단체가 한마음으로 참가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체육회 차원에서 전국체전 준비업무와 전문체육시스템의 효율적인 개편에 만전을 기하겠다.” 전했다.
올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30개 종목에 17개 시도 9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