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진로지원센터 출범, "청소년 진로 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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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9-03-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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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사하구 진로네트워크 지원단 발대식이 열린가운데, 김태석 사하구청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사진=이채열 기자]


청소년과 학부모, 멘토들이 한데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네트워크 지원단'이 출범했다.

사하구 진로지원센터는 28일 사하구 청소년문화의집 3층 고우니홀에서 김태석 사하구청장, 강나민 사하구진로지원센터장, 진로체험 강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하구 진로네트워크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진로네트워크 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문 직업군 및 미래 발전 가능성 높은 직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진로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직업교육 '나를 찾GO 꿈을 잡GO', 자유학년 체험프로그램 '드림콩 진로팡팡', 진로콘서트 '꿈하랑', 진로직업캠프 '드림-Maker'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기주도진로 선정, 다양한 직업체험을 발굴, 진로네트워크를 구축, 네트워크에 따른 체험활동을 지원, 교육박람회 개최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미래와 함께 오늘도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진로 체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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