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늘부터 ‘통큰 치킨’ 1주일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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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3-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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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21주년 맞아 28일부터 3주간 연중 최대 할인행사

롯데마트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21일간에 걸쳐 극한 도전이라는 테마로 초대형 창립행사를 진행한다. 2010년 이슈를 끌었던 '통큰 치킨'도 1주일간 판매한다. 2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통큰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늘(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1일간 연중 최대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행사 기간 총 1600여개 품목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파격적인 가격과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극한도전’으로 할인행사 테마를 잡았다. 이번 행사는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극한품질’, 다양한 혜택을 위한 ‘극한혜택’ 총 3가지 콘셉트로 준비했다. 

행사 첫날부터 내달 3일까지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 ‘통큰치킨’을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1인당 1통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초특가 상품의 대명사인 통큰 치킨을 판매하게 된 것은 2010년 첫 판매 이후 9년 만이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생산했으며, 온 가족이 먹기 좋은 900g내외의 닭고기만을 사용했다.

수입 소고기 전 품목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미국산 냉동 LA갈비(100g)’를 3900원에, 엘포인트 회원은 1940원에 살 수 있다. 또 불고기용 ‘호주산 냉장 곡물비육 앞다리(100g)’는 2000원, 엘포인트 회원은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청정해역 펀디만에서 직수입한 ‘랍스터(420g/해동/캐나다산)’를 8800원에, ‘완도산 활 전복(특대)’는 33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롯데마트는 2019년도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황금당도 브랜드를 론칭하고 6종의 과일을 출시했다. ‘황금당도’는 맛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20%가량 높다.

당도 선별시 10%에 불과한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충주 사과(4~6입)’를 9900원에, 열매 솎기를 통해 될성부른 열매 6알만을 엄선하는 새로운 농법으로 재배한 ‘황금당도 담양딸기(1kg)’를 1만1900원에 선보인다.

국내 단독으로 CA(Controlled Atmosphere, 기체제어)저장 양파를 선보여 ‘갓 수확한 그대로 CA양파(2kg)’를 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롯데마트 PB브랜드 행사도 준비했다.  ‘온리 프라이스(Only Price)’ 일부 상품에 대해 엘포인트를 21배 추가 적립하며, ‘요리하다’와 ‘스윗허그’ 일부 상품에 대해 21%카드사 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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