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 포럼'서 프리미엄 TV 등 가전 신제품 공개

김지윤 기자입력 : 2019-03-26 17:49
지난해 동남아 QLED TV매출 두 배 증가 TV 라인업 다각화···20여개 모델 판매 예정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도 공개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이 삼성 동남아 포럼에서 주요 거래선들에게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남부 센토사 섬의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삼성 동남아 포럼 2019'를 열고 프리미엄 TV 등 가전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지역별로 신제품과 신기술, 사업전략 등을 소개하는 '삼성포럼'의 동남아 순서로 진행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퀀텀닷(QLED) 8K' 등 2019년 QLED TV 전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남아 시장에서 QLED 8K TV는 98형에서 65형까지, QLED 4K TV는 82형에서 43형까지 총 6개 시리즈 20여개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146형 모듈러 스크린 '더 월(The Wall)'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패밀리허브' 냉장고, 600ℓ급 양문형 냉장고 신모델 등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동남아 지역 QLED TV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올해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냉장고의 경우 소형 모델 중심인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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