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로 ERP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서

강일용 기자입력 : 2019-03-25 16:26
AI로 직원 수작업 줄이고 업무 정확도와 컴플라이언스 수준 높여
오라클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서 AI(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용 보고 지원, 프로젝트 관리 디지털 비서, 고급 재무 통제와 프로젝트 공급망 관리 등 인공지능을 적용해 기업 구성원의 업무 효율성과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사)를 강화했다.
 

[사진=한국오라클 제공]


오라클 ERP에는 AI를 활용한 다섯 가지 신 기능이 추가됐다.
 
비용 보고 관리(Expense Reporting Assistant): 비용 항목을 자동적으로 생성, 분류, 일치시켜 비용 보고 작업을 간소화한다. 이용자들은 음성으로 해당 관리 시스템과 소통하거나 이메일, SMS, 슬랙(Slack), 팀즈(Microsoft Teams)로 영수증을 제출할 수 있다. 인공지능으로 비용 항목의 자동 분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책 위반을 점검하며, 회계에 수반되는 위험 요소를 감소시킨다.
 
프로젝트 관리 디지털 비서(Project Management Digital Assistant): 즉각적인 프로젝트 현황 보고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직접 일정과 작업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디지털 비서는 과거의 입력 정보, 프로젝트 계획 데이터, 전반적인 맥락 등을 학습해 맞춤형 상호작용을 하고, 중대한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포착한다.
 
향상된 재무 통제(Advanced Financial Controls): 감사를 자동화하고 재무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 설치, 구성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중대한 구성 요소 변경과 퍼지 매칭, 비정상행위 탐지, 벤포드(Benford) 분석, 클러스터링 등 검증된 법칙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견되는 거래 내역을 검토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해 관련 사안이 분석가에게 바로 전달되어 추적, 조사, 해결할 수 있다.
 
첨단 엑세스 컨트롤(Advanced Access Controls): 내부자 위협과 사기로부터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보안 분석을 자동화한다. 그래프 기반 분석을 통해 복잡하고 반복적이며 동적인 보안 구성에 숨겨진 위반 요소를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방식으로 평가한다. 해당 기술은 설정 가능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모범 사례 라이브러리와 이용자, 역할, 권한, 설치와 거래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SOD(직무 분리, Segregation of Duties) 규칙을 포함한다.
 
지능형 공급자 관리(Intelligent Supplier Management): 오라클 데이터폭스(DataFox) 통합은 AI 기반의 검증된 회사정보를 통해 공급자에 대한 정보를 강화하여 공급자 점수를 산정하고 분류한다. 해당 솔루션의 AI 기술은 언론 기사와 보도자료에서 감지되는 위험 요소 및 데이터폭스의 회사 정보를 결합해 어떤 공급자가 위기 상황인지 파악하고 대체 공급자를 추천함으로써 자동적으로 공급자 위험 요소를 관리한다.
 
이밖에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인텔리전트 페이먼트, 지능형 성과관리,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등 다양한 AI 자동화 기술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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