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좋지만 꽃샘추위…서울 체감온도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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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3-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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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 내륙에 한파 특보

[사진=연합뉴스]

22일은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좋음’ 또는 ‘보통’이지만 전날 대비 기온이 최대 10도 하강하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5도, 수원 0.1도, 춘천 -1.7도, 강릉 3.6도, 청주 1.6도, 대전 1.2도, 전주 2.4도, 광주 2.9도, 제주 6.6도, 대구 4.1도, 부산 6.2도, 울산 4.8도, 창원 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평년(-1∼6도)보다 3도 이상 낮아 춥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체감온도는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까지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강원권과 대전, 충북, 대구, 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전남은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시속 36∼58㎞)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는 바람이 초속 8∼14m(시속 29∼50㎞)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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