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6년 연속 가장 생활비 비싼 도시...서울 7위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19-03-20 16:33

[사진=아이클릭아트]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 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9일 발표한 2019년판 '세계 주요 도시 생활비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올해는 처음으로 홍콩, 프랑스 파리도 공동 1위에 올랐다.

EIU는 세계 133개 도시의 160개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해 그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낸다. 조사 대상으로는 ◇음식 ◇음료 ◇의류 ◇가정용품 ◇개인용품 ◇주택비 ◇교통비 ◇공공요금 ◇사립학교 ◇가사 도우미 ◇유흥비 등이 포함된다.

EIU는 30년 전부터 이 조사를 시행, 발표해 왔다. 3개 도시가 공동으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는 전년도에 2위, 홍콩은 4위였다.

4위는 스위스 취리히, 5위는 제네바와 일본 오사카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오사카는 전년도의 11위에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한국 서울이 7위를 차지해 상위 10개 도시 중 4개 도시를 아시아 국가(지역)가 차지했다.

지난해 상위 10개 도시에 미국의 도시는 진입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뉴욕이 서울과 공동으로 7위, LA가 10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각각 13위, 14위였다. 이에 대해 EIU는 작년 미 달러 환율의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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