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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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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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은 18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선사박물관에서 3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의 서류 중심의 간부 회의를 벗어난 현장의 생생한 변화 상황을 파악하고, 현안 사항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 방향에 대한 간부공무원 간 상호 토론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광철 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를 포함해 역사문화촌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군정반영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역사문화촌부지는 2004년 동북부특화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 수경시설, 휴게시설 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일부 부지에 대하여 민간에 매각하여 민간투자를 유도하려 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민간건설투자 위축으로 사업이 부진했다.

2015년 한탄강관광지,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유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개발방안을 수립하여 지난해 11월 부띠크펜션, 풍차팬션, 이색텐트 등을 조성 세계캠핑체험존을 준공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역사문화촌부지활용방안을 위해 한탄강관광지와의 연계방안, 연결공원부지 수목식재, 3번국도변 추가부지매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광철 군수는 “역사문화촌을 활용해 전곡리유적, 한탄강관광지 등과 연계한 교육, 체험, 관광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속히 역사문화촌 활용방안을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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