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건 부회장, 5번째 재선임 성공… 15년 연속 CEO

이규진 기자입력 : 2019-03-15 18:32
LG생건 제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작지만 보석같은 회사 만들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15일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차석용 부회장은 지난 2005년 1월 LG생활건강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된 이후 5번 연속 재선임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이 15일(금)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디테일한 항목까지 철저하게 실천하며 사업구조 및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 6조7475억원, 영업이익 1조39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0.5%, 11.7% 증가했다.

이사 선임에선 김홍기 부사장(CFO)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기타비상무이사로 LG 재경팀장 하범종 전무, 사외이사에 이태희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250원, 우선주 1주당 93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사진= LG생활건강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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