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의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로맨틱한 데이트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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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3-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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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화이트데이다. 바쁜 일정으로, 또는 부족한 센스 탓에 화이트 데이 데이트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호텔로 가자. 좀 더 럭셔리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갈라 디너 프로모션부터 객실 패키지까지 다양한 화이트 데이 이벤트가 펼쳐져 취향에 맞는 호텔을 선택만 하면 된다.

◆조선의 호텔들이 준비한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햄퍼세트[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의 한 바(Bar)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에서는 3월 14일 단 하루, 화이트데이를 로맨틱하게 해줄 칵테일 5종을선보인다.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의 로맨틱 칵테일 5종은 ‘아이스(얼음)’와 ‘플레임(불꽃)’으로 나뉜다.

아이스 칵테일은 달콤한 맛이 진하다면 플레임 칵테일은 과일의 상큼함이 돋보인다.

아이스와 플레임 칵테일은 서로 다른 배경에서 살아 온 두 남녀의 만남을 연상케 한단다. 아이스와 플레임을 주제로 한 4잔의 칵테일을 맛본 후에는 두 가지 주제의 칵테일을 섞은 칵테일이 제공된다. 이 칵테일은 사랑의 완성을 의미한다.
 

[사진=레스케이프 호텔 제공]

러브 인 레스케이프 패키지도 판매한다.

객실 1박에 2018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로 선정된 조현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레드 와인, 자스민 무스 케이크가 제공되고 스위트룸을 선택하면 생화 꽃다발이아틀리에 스위트의 경우, 당일에 특별 제작되는 10만 원 상당의 생화 꽃다발과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이 포함된다.

사랑의 메시지를 풍선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사랑을 고백하거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를 형형색색의 풍선들에 새겨 천장에 띄우는 이색 이벤트다.

이외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연인들의 사랑 고백에 달콤함을 더할 하트 타르트 2종을 선보인다. 또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샴페인, 초콜릿, 케이크, 커피 등으로 구성된 햄퍼 세트를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럭셔리한 데이트의 완성 ‘식사’, 그리고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에서는 러브 블로섬 케이크를 판매한다. 주말에만 운영하던 딸기 디저트 뷔페를 목요일인 화이트데이 당일에도 특별 운영한다.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방문하는 연인 고객을 위해 테이블 캔들 및 꽃장식도 해준다.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도 화이트 데이 특선 케이크 2종을 3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하트 모양의 노란색 생크림 위에 ‘정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생딸기로 토핑을 한 케이크와, 하트 모양의 토핑이 인상적인 미러 케이크다.

올데이 다이닝 카페 395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테마로 장식한 ‘화이트데이 특별 디저트 코너’를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점심, 저녁에 각각 선보인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에서는 화이트 데이 당일 쉐프 특선 스페셜 5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37그릴에서는 방어 타르타르와 트러플 향이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시작해 콜리 플라워를 곁들인 농어 구이,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차례로 제공된다. 디저트로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도 마련된다.

이탤리언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는 농어와 시금치 리코타 치즈 크로켓, 홍합 수프, 라자냐,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오팔리스 초콜릿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에서는 ‘화이트 데이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굴 오븐 구이, 한우 안심 구이, 시저 샐러드 등 스페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원 스위트 나잇’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2인 조식, 로맨틱 디너 코스를 포함하며 플라워 박스와 와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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