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매드 뷰티3' 박나래 "개그와 뷰티 사이서 갈등 중…마니아들에 인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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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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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매뷰3' 박나래[사진=JTBC 제공]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와 '뷰티' 사이에서 갈등 중이라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오관진 CP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러블리즈 이미주 등 각계각층 '뷰티 멘토'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과 뷰티에 관해 정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바. 이날 "개그와 뷰티 중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느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박나래는 "뷰티와 개그가 많이 충돌한다. 많이 방황하고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아름다움에는 내면적인 것도 있다. 나는 민낯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 관리나 케어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다. 내 개그에서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죽는다(인기 좋다)"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마매뷰3'는 빅데이터로 검증된 맞춤 뷰티템과 2030 여성들이 주도하는 트렌드 키워드까지 넘치는 정보 속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뷰티 차트쇼다. 라이브 리뷰 방송을 통해 '뷰티 인싸들'과 MC 간의 쌍방향 리뷰를 진행 보다 솔직하고 깐깐한 제품 후기를 나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을 이끈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와 더불어 톱모델 한혜진과 위키미키 최유정이 새로운 MC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다운 다양한 경험담과 패션·뷰티에 관한 현실적 조언으로 친숙하고 솔직한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7일 오후 11시 JTBC4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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