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935g 초경량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X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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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2-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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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트래블메이트 X5'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노트북 신제품 '트래블메이트 X5'을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블메이트 X5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으로 935g 초경량 무게에 최대 10시간 배터리가 탑재됐다.

8GB DDR4 램과 최대 512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라이트 키보드, 멀티 제스처 터치패드, 지문리더기 등의 편의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인텔 최신 8세대 i7/i5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으며, 14형(35.6㎝)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가 지원된다.

인텔 AC9560 와이파이 802.11 AC 무선네트워크와 블루투스 5.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3.1 타입 C 포트, USB 3.0 포트,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지원된다.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인텔 UHD 그래픽스 620 지원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느낄 수 있다.

에이서는 트래블메이트 X5를 이베이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고 런칭을 기념해 제품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MS B/T 마우스를 증정한다. 포토상품평을 남긴 선착순 40명에게는 고급 가죽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트래블메이트 X5는 타사에서 선보인 워크스테이션 노트북과 비교해 초경량 무게와 부담 없는 가격이 돋보이는 제품"이 라며 "올해 국내 시장에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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