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노숙인 등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마감 내달 마감…복지부 '42개 지자체' 대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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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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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사업 성패 핵심은 지역 자율형 모델 마련과 다직종 연계"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주거와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오는 3월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자체 8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정부가 노인과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공모 기간 마감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14일 충북 청주에서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전국 42개 지자체 소속 민·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복지부는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지난 1월 10일부터 공모 중(마감 3월 8일)이다.

이후 보건복지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도사업 수행할 지자체 8곳을 선정하고, 관계자 교육 등을 거쳐 6월부터 선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 실장은 “선도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은 지역 자율형 모델의 마련과 다직종 연계에 있다”면서 “복지부도 사업 기간과 대상 지역의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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