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은철 "김학래, '한국의 폴 사이먼'이라 놀려…내가 더 미남"

최송희 기자입력 : 2019-02-12 09:32

[사진=해당 방송 캡처]

가수 강은철이 ‘한국의 폴 사이먼’이라는 별명에 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강은철이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패널 김학래는 강은철에게 “수십 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안 변했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왜 한국의 폴 사이먼이라 불리냐”는 질문을 받은 강은철은 ”형님 두 분이 계신데 음악을 워낙 좋아하셨다. 폴 사이먼의 노래를 들려줬는데 음악을 잘 모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뭉클하더라.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그 노래가 참 와 닿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학래가 폴 사이먼과 닮았다고 놀린 적이 있다. 사실 외모는 폴 사이먼과 전혀 다르다. 폴 사이먼은 미남 가수가 아니다”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가수 강은철은 1981년 ‘흩어진 마음’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국의 폴 사이먼'으로 불린 강은철은 1985년 발매된 곡 ‘삼포로 가는 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인기로 2008년 경남 진해의 웅천동 삼포마을 입구 도로변에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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