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강제유학 보냈던 엠넷, ‘2019그래미어워드’ 독점···CJ ENM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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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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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허슬라이프 찍던 BTS, 2019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CJENM의 음악채널 엠넷(Mnet)이 11일 우리 시간 오전 9시50분 제61회 ‘2019 그래미 어워드’를 생중계 하고 있다.

2019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현지 시간 기준 10일 오후 5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BTS)가 한국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섰다. BTS는 이날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CJ그룹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인 CJENM은 일찌감치 BTS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이들의 매력을 끌어냈다.

2014년 엠넷을 통해 미국으로 ‘강제 힙합 유학’을 당했다는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두 달간 8부작 방송에 담아냈다.

또 CJ오쇼핑과 E&M이 통합해 CJENM이란 새 법인으로 출범한 뒤인 2018년 7월에는 BTS를 키워낸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를 합작사 파트너로 점찍었다.

CJENM은 빅히트와 함께 ‘제2 방탄’을 키운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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