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올해 약 1만3000가구 분양…수도권에 물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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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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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파주, 양주 등 수도권 분양 전체 78% 차지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영등포 중흥S-클래스 투시도 [이미지= 중흥 제공]


중흥건설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309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중흥건설은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3094가구 중 78%에 달하는 1만215가구를 서울 강동구 천호동과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양주 옥정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 봉담2지구, 고양 덕은지구 등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광주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28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은 3월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 선보이는 '옥정 중흥S-클래스(1515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중흥S-클래스(1262가구)'다. 이어 4월에는 경기 화성 봉담2지구에서 '봉담 중흥S-클래스 1차' 784가구를 선보인다.

7월에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덕포 중흥S-클래스(150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하남 위례신도시 '위례 중흥S-클래스(475가구)'와 화성 봉담2지구에서 '봉담 중흥S-클래스 2차(1875가구)' 등 수도권 지역에서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경기 고양과 안산, 수원에서 각각 '덕은 중흥S-클래스(894가구)'와 '선부 중흥S-클래스(993가구)', '지동 중흥S-클래스(1154가구)' 등을 통해 수도권 분양을 이어간다. 이후 11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유동 중흥S-클래스(13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 12월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단지 '천호 중흥S-클래스(1263가구)'를 선보인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5월에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중흥S-클래스’ 입주민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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