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수출입' 통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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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9-0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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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설 수출입 통관 특별 지원

  • 24시간 통관 지원, 관세 신속 환급

관세청[사진=관세청]


설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통관 지원, 관세 환급 등 성수품 수출입 통관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공휴일·야간 등에도 성수품의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을 우선 통관하고 추석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에 대비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한다.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관세 환급도 특별 지원한다.

관세 환급을 신청하면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늦은 오후에 들어온 신청은 다음 날 오전 중 지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실 중소기업은 지난해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담보 없이 관세 납기를 연장하거나 나눠낼 수 있다.

설 때 반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유해성분 함유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와 협업검사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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