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예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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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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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옷을 입고 벗을 때는 물론 물건을 집을 때도 생기는 전정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화재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정전기로 인해 차량 및 주유소 화재사고 등으로 인해 재산 피해는 물론 생명마저 앗아가고 있다. 

정전기는 공기중의 수증기량 즉 습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보다는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 실내습도 유지 및 피부보습에 신경 쓰는 편이 좋겠죠.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 부드러운 면 소재 의류착용 및 섬유유연제 사용

겨울철에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정전기 발생이 쉽게 일어나는 합성섬유의 의류를 피하고 면 등 정전기가 덜 생기는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의류 세탁 시에는 마지막 헹굼단계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섬유를 부드럽게 해 정전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허그24 ‘패밀리 섬유유연제’는 식물유래 유연성분함유와 정전기 방지 포뮬라를 적용해 의류를 부드럽고 보송하게 관리해줍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 모발 수분공급으로 정전기 예방

몸에서 가장 건조해지기 쉬운 머리카락은 정전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발관리도 중요한데요. 샴푸할 때는 약 37°C의 미지근한 물로 샴푸하며 린스,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해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샴푸 후에는 모발을 비벼서 말리는 것을 피하고 두들겨가며 타올 드라이 하고 헤어 에센스를 모발에 발라 보습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라시스 ‘히트액티브 헤어 드라이 에센스’는 머리를 말리면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에센스로 드라이어 사용 전 모발에 도포해주면 더욱 촉촉하고 탄력 있는 모발로 가꿔줍니다. 또한 230°C의 열에서도 모발 손상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해 모발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생활 속 정전기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전기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이나 발, 다리 등에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빨래 등을 널어 실내 습도 50~60%를 유지합니다. 문고리나 차 문을 열기 전에는 동전 등의 쇠붙이로 가볍게 쳐주면 정전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 하기 쉬운 셀프 주유소에서는 주유 전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을 댄 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정전기 예방 팔찌나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겨울철 정전기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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