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車보험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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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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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배정남이 출연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CF 화면 캡쳐. [사진=삼성화재 제공 ]
 

삼성화재는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가입자 수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9년 보험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이후 10년 만에 연매출 573억원에서 1조8864억원으로 성장했다.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5년간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재가입율이 88.1%로 높다는 점을 1위 비결로 꼽았다. 고객 10명 중 9명이 상품 및 서비스에 만족해 자동차보험 만기 시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보험료, 오프라인과 동일한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 없는 전화 상담도 고객 신뢰를 높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부터 전화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 고객들이 보험 가입에 필요한 메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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