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타트업] 3D 프린팅 소재 스타트업...'엠오피' 최형일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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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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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트업'은 스타트업 종사자와 만나 진솔하게 술을 한 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른바 '술방' 코너입니다. 스타트업 분야가 재밌는 소재가 아닌만큼 사람사는 이야기를 위주로 다루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분, 스타트업을 종사하시는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고정 패널: 윤정훈 기자, 이정협 팀터바인 팀장
장소 : 더벤처스 뉴블록
촬영 및 제작 지원: 허범석, 이유환

◆제3잔, 3D프린팅 소재 기업 M.O.P(엠오피)

- 엠오피는 어떤 회사

엠오피는 나노 마이크로 가공 기술을 이용해 재료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소재 개발 회사입니다. 일상에서 주로 볼 수 있는건 치과 치료에서 자주쓰는 지르코니아 소재를 만듭니다. 이 외에도 사람이 만들 수 없는 걸 3D 프린팅을 통해 만들어 냅니다.

- 최형일 대표가 스타트업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위에서 지시한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내리고 행동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연구원을 다니다가 뜻이 만든 동료들과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최형일 대표 대학교 전공은

처음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어요. 적성이 안맞는것같아서 다시 대학을 가서 신소재 공학을 배웠습니다

- 앞으로 목표는

한국은 소재 해외 의존도가 높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바스프'같은 회사가 되고 싶어요
 

[사진=술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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