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유한양행 장 초반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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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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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유한양행 주가가 장 초반 5% 넘게 뛰었다.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6.26% 상승한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다.

유한양행은 지난 7일 미국 제약사와 대규모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Inc.)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후보 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과 지난해 얀센과 3세대 폐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마일스톤(기술료) 수취가 예상된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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