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신혼집 공개, 부부 성격과 꼭 닮은 심플+모던한 분위기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화이트 계열로 단장된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신혼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라이머의 드레스룸, 안현모의 서재까지 모던한 톤을 잃지 않는 디자인이었다.

집안 내부를 모니터로 확인한 안현모는 "매일 보던 곳이 저렇게 나오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일에 열중한 뒤 밤 12시가 돼서야 재회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의 등장에 반가워했지만 라이머는 무심한 반응. 패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어 안현모는 공부를 시작했고 라이머는 재택 근무를 했다. 퇴근 후 처음 만나는 시간이었지만 각자의 일로 여전히 바빴다.

오랜만에 입을 연 라이머는 아내에게 회사 보도자료를 컨펌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또 정적이 흘렀고 이를 본 MC 김숙은 "라이머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대화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현모는 "정확하다"면서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