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좋은 일터 행복한 직장만들기” 노․사 공동 선언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0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현목)과 만나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대표 간담회를 실시하고 “좋은 일터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공사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일과 삶 양립 가능한 일터 만들기 ▲임금, 복리후생, 승진제도, 작업환경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확대 등의 노사공동의 약속을 담았다.

인천교통공사, “좋은 일터 행복한 직장만들기” 노․사 공동 선언(왼쪽 정현목 노조위원장, 오른쪽 이중호 공사 사장.)[사진=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일터 조성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노사공동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현목 노조위원장도 “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