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대종빌딩, 강남역 한복판서 수일째 대피···3개월 더 버텨야

이서우 기자입력 : 2018-12-16 21:09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의 철거나 보강 여부가 내년 3월에서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가 대종빌딩을 지난 13일 0시부터 출입제한 조치한 가운데, 입주민들은 며칠째 이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강남구 등에 따르면 대종빌딩 응급보강공사는 약 한 달이 걸릴 전망이다. 정밀안전진단은 데이터 분석을 포함해 최소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로라면 진단결과는 내년 3월 중순에나 나오고, 이후 철거나 개축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업체들의 이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입주사 79곳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직 대종빌딩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짐을 빼지 못한 업체들은 대용 공간을 찾지 못하거나 건물주와 협의를 마치지 못해 이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광토건이 시공한 대종빌딩은 지하 7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1만4천799㎡ 규모다. 1991년 준공해 올해로 27년째다. 현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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