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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10%대 폭락…"12월 악몽 재현"

김신회 기자입력 : 2018-12-07 14:33수정 : 2018-12-12 16:36
美SEC 비트코인 ETF 승인 연기 악재로…비트코인 3200달러 대로 추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간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12월 들어 또다시 급락세를 탔다. 비트코인은 지난해에도 연말에 폭락세를 기울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3348.51달러로 전날보다 11.17% 떨어졌다. 최근 24시간 새 최저가는 3293.31달러로 최고가 대비 14% 넘게 추락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인 XPR과 이더리움 가격도 최근 하루 새 각각 11%, 16% 넘게 매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미룬 게 악재로 작용했다. 비트코인 ETF는 기관투자가의 투자 수요를 끌어모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인마켓캡 분석을 인용해 가상화폐 전체 시총이 지난 1월 고점에서 이미 90%가까이 쪼그라들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400% 폭등하며 12월에 2만 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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