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롯데하이마트로 유통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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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8-12-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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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착한데이터USIM 판매…자급제폰-요금제 '원스톱 쇼핑' 지원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The착한데이터USIM(10GB)'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CJ헬로]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해 온라인몰에서 전자제품을 고르듯 손쉽게 모바일 디바이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The착한데이터USIM(10GB)'을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자급제폰을 판매하고 있어 한 곳에서 단말기와 요금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유심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로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하고, 향후 하이마트 전용 USIM요금제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The착한데이터USIM은 기본 1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할 경우 매일 2GB를 추가로 더해 LTE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다 쓰면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을 통해 4만9300원이던 요금을 3만3880원으로 인하했다. 약정기간이 지나면 할인 전 가격으로 올라가는 일반적 프로모션과 달리 평생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비와 유심비도 면제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1만7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선착순 500명에게는 롯데 L.POINT 1만 점을 적립해주고,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사은품(보조배터리)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지마켓과 옥션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하고 CU요금제를 선보이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해왔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자급제폰과 유심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는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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