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규모 2.3 지진…네티즌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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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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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2시 10분쯤 지진 발생

[사진=기상청 제공]



20일 오후 2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57㎞ 해역에서 2.3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52도, 동경 127.29도다.

기상청은 "규모가 크지 않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지진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다" "광주사는데...지진 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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