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첫 선 보이는 ‘더샵 퍼스트파크’, 선착순 계약 중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서원구 수곡동 산15번지) 내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 시 인근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인근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에서 앞서 입주한 더샵 아파트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지역 내 최고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청주시는 최근 공급물량 과잉에 따라 미분양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당분간 일대 신규 아파트 건립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반도체·화학·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부동산 경기 및 주택구매 여력 상승이 기대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곳 지역내총생산(GRDP) 연평균 성장률은 22.1%로 전국 1위다.

단지가 들어설 17만㎡ 규모의 잠두봉공원은 축구장 17.5개를 합친 면적과 맞먹는 대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런 ‘숲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지하 2층~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63㎡~133㎡ 총 1112가구로 구성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선택형 알파룸이 적용돼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췄다.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건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 아이와 부모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더샵만의 세심한 단지 내 조경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카카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협약을 맺어 친환경∙에너지절약∙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단지가 위치한 수곡동은 1순환로를 통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 도심지역과 연결된다.

단지는 청주의 행정 및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와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다. 산남지구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청주 지방법원, 청주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어 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반경 500m 안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산남지구 등 인근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시외버스 남청주정류소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있다.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