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19 라인업] '킹덤' 2019년 1월 25일 베일 벗는다···'좀비+역병환자 새로운 세계 창조'

싱가포르=장윤정 기자입력 : 2018-11-08 17:33

[사진= 넷플릭스 제공 ]



'킹덤'이 내년 1월 25일 첫 베일을 벗는다. 
 
8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See What's Next: Asia' 행사에는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과 배우 주지훈, 류승룡이 참석, 2019년 넷플릭스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킹덤'에 대해 밝혔다.

김성훈 감독은 "킹덤은 15~16세기경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인간의 권력에 대한 탐욕과 민초의 두려움이 만나 생기는 투쟁사다. 킹덤이 여러분들이 흔히 아시는 좀비물을 조선시대에는 역병환자라고 불린 자들과 결합시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15~6세기경 그 시대가 갖고 있는 고요하고 정적인 아름다움과 기품이 인간의 탐욕과 역병 환자들이 만들어내는 동적인 긴장감이 충돌했을 때 어떤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11년부터 '킹덤'을 기획했다고 밝히며 "내가 봤던 좀비들은 배고픔이 있었다. 그 좀비라는 현상을 역병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현재에도 역병이 있지만 훨씬 더 통제 불가능한 조선시대에 역병이 있다면 어떨까 싶어서 구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주지훈은 "한 인간으로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의미를 모르던 왕세자 역할이다. 초반에는 자신의 안위만 위해서 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책이 아닌 실제의 사람들과 실제 눈으로 봤을 때의 고통과 굶주림에 부딪혀 한나라를 이끄는 좋은 군주로 가기위한 모험을 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본인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류승룡은 "능력있는 사람이 잘못된 신념을 가졌을 때 얼마나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역시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배두나는 참석하지 못했고, VCR을 통해 등장했다. 그는 "'킹덤'에서 의녀 서비 역을 맡았다. 역병을 해결하려는 인물이다. 드라마의 키를 쥐고 있는 아주 중요한 캐릭터"라며 "이곳에서 티저를 최초로 공개하겠다"라며 40초 남짓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어 "1월 25일에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킹덤'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최강 조합, 배우 주지훈, 류승룡과 세계가 인정한 배두나가 참여한 작품이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에서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첫 방송은 내년 1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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