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죽어도 좋아' 백진희 "극중 이루다, 걸크러쉬 있는 캐릭터…정의로움에 포커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KBS 전작인 ‘저글러스’ 속 캐릭터와 다른 점에 대해 설명했다.

백진희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 연출 이은진 /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저글러스’ 속 캐릭터와 비슷하긴 하지만 다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글러스’에서는 비서기 때문에 상하 관계가 확실했지만 이번 작품 이루다는 걸크러쉬가 있는 캐릭터다. 이 친구는 정의롭고 공감이 많이 가는 인물이라 거기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MW치킨 마케팅팀 대리 이루다로 열연한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