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타임어택, LG전자 울트라PC 9만9000원 판매… "고작 10개로 몇명을 낚은 거냐" 볼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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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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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티몬이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가운데 1~2일 타임어택을 진행한다. 이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3개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티몬은 행사 첫날 LG전자 울트라PC(14U380-EU1TK)를 정가에서 78% 할인한 9만9000원에 10대 한정 판매했다. 또 해피니스 경량 패딩 조끼를 62% 할인한 4900원에, 삼다수(2리터·6개)를 54% 할인한 2900원에 내놓았다.

2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본체·단품)를 41% 할인한 19만9000원에,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왕복이용권은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페인 트랙탑을 1만8900원에 선보인다.

다만 네티즌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판매 수량이 적어 낚시성 이벤트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10대 한정 판매로 몇 명을 낚은 거냐", "이런 낚시성 이벤트 하지 말고 혜택을 늘려라", "이런 식의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벤트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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