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색조화장품 '에드워드 베스' 25일 한국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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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10-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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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름인터내셔널, 에드워드 베스와 독점 계약 맺고 한국서 판매 개시

  • 마스터 카를로스 베나임과 3가지 향수 컬렉션도 출시

미국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에드워드 베스’(EDWARD BESS)가 오는 25일 한국에서 론칭한다. 
 

[에드워드 베스 ]

푸르름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미국 에드워드 베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오랜 준비 끝에 이날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델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드워드 베스는 2006년 립스틱과 립클로스 제품을 만들어 자기 이름을 붙인 브랜드 ‘에드워드베스’로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여성의 아이 메이크업과 피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흑해 연안의 희귀한 바다 추출물로 제조한 ‘블랙씨’ 라인의 스킨케어, 헤어제품까지 나오게 됐다. 

대표 제품은 ‘울트라 슬릭 립스틱’과 ‘쿼드 로얄’ 4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믹스해 하이라이터, 블러쉬, 아이 메이크업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멀티 페이스와 아이 제품 등이 있다.
 

[에드워드 베스의 울트라 슬릭 립스틱.]



2006년 뉴욕에서 출시된 이후 2010년엔 캘리포니아에 있는 비버리힐스 니만 마커스 백화점에 진출했다. 2012년 파리 콜레트(Colette)에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데뷔, 유럽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된다. 데뷔 2년후 타임즈의 스타일앤디자인 부분에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고 메이크업 팔레트 제품들은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 베스트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유명한 퍼퓸 마스터 카를로스 베나임과 함께 3가지 향수 컬렉션을 출시한다. 매혹적인 중성의 소울이 담긴 향 ‘장르’, 달달하고 시원한 자연의 향 ‘라 펨 보엠’, 남미의 풍성하고 치명적인 깊은 향 ‘스페니쉬 베일’이 그의 신념과 열정으로 담아 낸 럭셔리한 향수다.  2014년엔 향수 제품인 ‘울라라’와 스킨제품 ‘프레셔스 펄 퍼펙터’가 얼루어(Allure) 매거진에서 베스트 제품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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