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신서유기5' 강호동, 라면 브랜드 맞히기 성공…보고도 믿기 힘든 5봉 먹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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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0-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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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서유기5']


‘신서유기5’ 강호동의 진가가 드러났다. 라면 브랜드를 모두 맞히며 2성구를 획득한 것.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5’ 4회에서는 복불복으로 토핑을 고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과 한 식당으로 간 나영석 PD는 “답사 기간에 홍콩 음식점들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중 1등”이라고 소개했다.

토핑, 맵기 등을 스스로 택하는 국수 토핑 복불복에 멤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알 수 없었다.

은지원과 안재현, 이수근의 선택은 무난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고기 토핑을 추가했지만 마지막 별도 부탁에서 고기를 빼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피오는 국물도 없고 면도 없는 걸로 선택했으며, 송민호도 면은 없었다.

이수근은 국수를 먹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강호동은 아주 맵고, 아주 신 맛을 택했는데 “매운데 계속 당긴다”며 맛깔나게 잘 먹었다.

피오는 “신선하다”라고 애써 말했고, 송민호는 그런 피오를 위해 국물을 덜어주었다.

제작진은 식사를 끝낸 뒤 제비뽑기 종이를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강호동-송민호, 이수근-피오, 은지원-안재현이 짝꿍이 됐는데 미션은 홍콩 기념품을 건 음악 퀴즈였다. 한 명이 가수를 말 하면 다른 한 명은 제목을 말해야 한다.

은지원-안재현 팀의 첫 문제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였다. 두 사람의 첫 문제는 실패했지만 2AM ‘죽어도 못 보내’는 성공했다.

이어 모모랜드 ‘뿜뿜’이 흘러나왔고, 송민호는 방탄소년단 노래라 했다. 그러자 피오는 정답을 말 하며 “네 이놈. BTS라니. 모모랜드다”라고 소리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을 끝낸 뒤 새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드래곤볼 대방출에 앞서 소원을 말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강호동으로, 다섯 가지 라면 브랜드를 맞히기였다. 강호동은 신중하게 라면에 접근했지만 멤버들은 “배고프면 밥도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결국 라면 브랜드를 모두 맞히며 환호했고, 그 사이 은지원과 이수근은 남은 라면을 먹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라면 5봉지 라이브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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