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농촌캠프 ‘村남寸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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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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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2리 마을에서 농촌캠프 ‘村남寸녀’를 진행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소속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재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농촌 봉사와 체험 그리고 마을주민들과의 나눔이 이번 캠프의 주요내용으로, 사회적 참여와 공동체 속에서의 소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장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적 참여와 공유를 통해 나눔과 공생의 의미를 깨닫고 공동체 속에서의 자기 주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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