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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킹크랩 국민 수산물 등극시켜

박성준 기자입력 : 2018-10-11 18:32수정 : 2018-10-11 18:32
출시 이후 3주만에 7000마리 판매…연말특수 없이 매출비중 4배 급증

1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킹크랩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지난달 20일 출시한 러시아 직소싱 ‘활 킹크랩’이 출시 3주만에 7000마리 판매고를 돌파하며 ‘국민 수산물’로 비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킹크랩 대중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러시아 직소싱 ‘활 킹크랩’을 출시했다. 러시아 북태평양에서 어획 후 생물상태 그대로 들여온 것으로, 홈플러스 전 점에서 마리(2kg 내외)당 9만9900원 균일가에 판매 중이다.

지난해보다 물량은 4배 이상 늘었지만 킹크랩을 찾는 고객 역시 더욱 몰렸다. 지난달 20일 출시한 러시아 직소싱 ‘활 킹크랩’은 이번달 10일까지 단 3주만에 7000마리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처럼 킹크랩이 때아닌 가을부터 인기인 이유는 수산물 성장세와 함께 온가족이 모여 앉아 고기 대신 킹크랩을 즐기는 게 트렌드가 되면서다.

실제로 지난 추석연휴 일주일간(9월21일~27일) 킹크랩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0배나 상승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철을 잊은 킹크랩의 인기는 해마다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 판매 킹크랩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230% 이상 늘어났고 2018년 말까지는 7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킹크랩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연말까지 가격동결 행사를 지속해 수산물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수입갑각류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시세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다, 연말이 되면 수요가 높아져 가격이 급증하는 만큼 킹크랩 가격동결 행사를 연말까지 지속해 수산물가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단 의미다.

노수진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가족을 위한 구이, 찜용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데다 가족 모임 및 연말파티 등으로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올해 연말까지 킹크랩 9만9900원 가격동결 행사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 전복, 랍스터 등의 고급수산물 또한 연중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수산물가 안정과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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