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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법정서 눈물 흘리며 "다들 날 살인자, 거짓말쟁이, 꽃뱀이라고…" 고통 호소

전기연 기자입력 : 2018-10-11 07:33수정 : 2018-10-11 08:48
다음 공판 24일

[사진=연합뉴스]


유튜버 양예원이 법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10일 서울 마포구 성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도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2회 공판기일에서 증언을 마친 양예원은 "저는 배우 지망생이었고 지금도 미련이 남을 정도인데 22살 때(3년 전) 이력서 한 번 잘못 넣어서…"라며 흐느꼈다. 

이어 양예원은 "신고할 생각도 못 했다. 가족들이 알면, 사진이 유출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제가 안쓰럽다"면서 "지금도 25살인데 저는 여자로서의 인생을 포기해야 할 만큼 전 국민에게서 '양예원은 살인자다, 거짓말쟁이다, 꽃뱀이다, 창녀다' 이런 얘기를 듣는다"고 호소했다. 

이날 양예원은 지난 2015년 8월 29일 이후 여러 차례 촬영을 요청한 것에 대해 "복학을 앞두고 학비가 필요하던 시점에 아르바이트를 12시간 이상 해도 돈이 충당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이 5회였다고 하다가 수사 과정에서 16회였다고 밝혀진 것에 대해 양예원은 "제가 가진 계약서가 5장이었고 정확한 숫자는 잘 기억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분위기, 사람들 얼굴, 추행 사실 등은 정확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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