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제재와 美 고용지표 등 영향에 혼조세…WTI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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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10-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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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이란제재 복원과 미국 고용지표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1달러(0.01%) 오른 74.34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이번 주에 1.5% 상승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55달러(0.65%) 하락한 84.0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다음달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을 한 달여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초 가격 급등 탓에 4일에는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소 약세를 보였으며, 5일도 시장은 다소 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요는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제금값은 다소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달러(0.3%) 오른 1,205.6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주간 금은 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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