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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8000억원 규모 신디케이트론 계약…"올레드 투자금 확보"

윤정훈 기자입력 : 2018-09-21 16:51수정 : 2018-09-21 16:51
-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중국공상은행과 계약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국내외 4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8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 금융기관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융자하는 일종의 집단 대출이다. 채무자 입장에서는 여러 은행과 차입 조건 등에 대해 한 번에 협의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LG디스플레이와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중국공상은행 등이다.

국책은행을 주축으로 대주단과의 계약으로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우량 은행들이 우리의 올레드 투자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올레드 투자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올레드 TV용 패널을 생산하고 있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올레드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김상돈 부사장과 KDB산업은행 성주영 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부행장, NH농협은행 유윤대 부행장, 중국공상은행 이택휘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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