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멕시코서 'LG 이노페스트' 개최···중남미 거래선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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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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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씽큐' 전시존 별도 마련···인공지능 제품 소개

  •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 전시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에서 참가자들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개념을 합친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올해 들어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송대현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사장), 변창범 중남미 지역대표,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비롯해 현지 거래선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LG 씽큐(ThinQ)'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AI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도 소개했다. 지난달 진행한 LG 시그니처 중남미 론칭 행사에 참여했던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도 참석했다.

이밖에도 지난 7월 중남미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비롯해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나노셀TV, 엑스붐 오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LG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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