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추석명절 대비 소방통로 확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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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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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도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13일 추석명절에 대비, 관내 중앙시장, 호계시장, 박달시장 3개 전통시장 관서장 지도방문과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추석연휴 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명절분위기조성을 실현하고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안전한 환경조성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통해 유사 시 소방차 출동 환경, 진입 장애물, 혼잡거리 확인 등 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정 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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