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3인방' 김치 치킨 맛있어요 "무한 먹방 눈길"

장윤정 기자입력 : 2018-09-07 08:41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미국의 세 친구가 김치 박물관을 방문해 김치를 시식하며 "맛있어"를 연발했다.

6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선 이동준의 미국인 친구 3인방의 한국여행 두 번째 여행기가 펼쳐졌다.

세 친구는 오늘 김치 박물관 투어를 떠나게 됐다. 브라이언은 "제 생각에 김치는 완벽한 음식인 것 같다. 김치와 흰 밥의 조화는 마치 땅콩버터와 잼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물관을 둘러보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이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백김치를 시식하게 됐다. 한국 전통 의상까지 갖춰입고 백김치의 맛을 음미하던 세 사람은 "굉장히 상큼하다. 코울슬로 같은 맛이다"라고 평했다.

마지막은 배추김치로 시식을 마무리했고 로버트는 "친구 어머니가 만들어준 김치가 이거랑 똑같았다. 정말 맛있다. 하나 더 먹어도 되냐"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김치 맛에 푹 빠진 이들은 무한 리필까지 해가며 김치를 탈탈 털어 먹었다. 밥 없이도 잘만 먹는 친구들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어서 세 친구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 체험을 마친 후 미국의 세 친구는 김치박물관을 떠나 한국 전통문화거리로 나섰다. 거리를 돌아보며 곳곳에 있는 한국의 미에 감탄하던 세 사람.

윌리엄은 "저쪽에 전통적인 건물들이 정말 많네"라고 가리켰고, 로버트는 이에 "멋있다"며 맞장구쳤다.

윌리엄이 가리킨 공원은 바로 탑골공원. 1919년 3.1운동의 발상지였던 탑골공원의 모습에 세 사람은 스트레칭을 하는 할아버지를 따라 함께 다리를 펴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탑골공원에서 스트레칭 타임을 잠시 가진 세 친구 일행은 적응이 안되는 한국의 무더위를 뚫고 택시를 탄채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이자 외국인들에게 인기 관광지인 남대문 시장에 도착한 세 사람. 미국 친구들은 "맥주가 간절하다"며 무더위를 뚫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이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러 식당에 들렀고, 맥주와 소주를 시켜 시원하게 들이켰다. 세 사람은 둘러앉아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아이와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나눴다.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을 시킨 친구들. 이어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나왔다. 로버트는 미국에서 유명한 프라이드 치킨 맛집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먹어본 치킨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념치킨을 맛본 로버트는 양념이 묻은 손가락까지 빨며 한국 치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과 윌리엄 역시 한국 치킨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는 프라이드 치킨을 한 입 먹은 후 "아주 좋아. 그런데 이렇게 말할게. 이 프라이드치킨은 시애틀의 치킨집보다 훨씬 나아"라고 얘기했다. 이에 윌리엄은 "그건 아냐"라고 얘기했다. 스튜디오의 동준은 "미국인들은 '치킨부심'이 엄청나서 사실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은 "케이팝 콘서트에 꼭 가고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었다. 윌리엄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세 친구는 케이팝 공연장을 찾았다.

윌리엄과 로버트, 브라이언은 공연장에서 가수 현아를 만나고 반가워했다. 세 사람이 미국에서 보러왔다는 말에 깜짝 놀란 현아는 반갑게 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세 사람은 공연까지 즐겁게 관람한 후 숙소에 돌아와 두런두런 이야길 나누며 침대에 몸을 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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