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솔로 앨범 준비로 압박감 컸다" ('현실남녀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0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N '현실남녀2']


가수 청하가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느꼈던 심리적 압박감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는 '우정남녀'를 주제로 현실남녀들이 친목 도모(?) 여행을 떠난다.

특히, 가평으로 떠난 현실여자들은 끊임없는 셀카로 인생샷 찍는 꿀팁을 전하는가 하면, 밤새도록 이어지는 먹방과 수다로 흥 넘치는 아름다운(?) 친목의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맏언니 한은정은 "이렇게 서울을 벗어나 교외로 나오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오늘 하루 종일 함께하면서, 모르는 점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막내 청하가 걱정된다"면서 "잘 체하니, 항상 소화제를 챙겨야 하겠더라"고 애잔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청하는 "최근에 앨범 작업을 할 때 느낀 건데, 제가 잘 체하더라. 아무래도 솔로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느껴지는 압박감이 있다. 혼자서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굉장한 멘붕(멘탈붕괴)이 오기도 했었다"면서 "아직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어려운데, '현실남녀2'는 언니와 오빠들 덕분에 참 편하게 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밤 11시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