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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시신 부검 결과 '사인불명'…네티즌 "범인 반드시 찾아내길"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8-21 00:01수정 : 2018-08-21 00:01
경찰, 2주 뒤 최종 결과 발표 예정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빨리 밝혀지고 반드시 범인 찾아내길" "갈수록 무서운 세상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하다" "도대체 무슨 그리 악감정이 많아서..." "서울대공원 트라우마 생길 듯" '아직도 충격인데...사인불명이라니" "바로옆에 아이들 많이 가는 공원이있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너무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시신 부검을 의뢰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인불명이라는 1차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흉기에 찔린 흔적 등 사망에 이를 만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질식이나 약물·독물에 의한 중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약 2주 뒤 최종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오전 9시 39분쯤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주차장과 청계산 등산로 초입 인근 도로 수풀에서 머리가 없는 A씨의 시신이 담요에 싸여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다. 시신의 무릎 아랫부분도 절단된 상태였다. 경찰은 2~3m 떨어진 곳에서 A씨의 머리가 담긴 비닐봉지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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