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대표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 때 명작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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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7-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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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24일 중기중앙회서 출판기념회 개최…'힘들어도 괜찮아' 출간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사진=바이네르]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 때 명작이 탄생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화업체이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자전적 성공 지침서 '힘들어도 괜찮아' 책자를 출간했다.

23일 바이네르에 따르면 이 책에서 김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한 구두공에서 시작해 바이네르를 일구기까지 경험하고 느낀 성공과 좌절, 그리고 깨달음을 ‘역경’, ‘극복’, ‘성공’, ‘나눔’,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진솔하게 펼쳐냈다.

김 대표는 "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한번뿐인 인생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열심히 일해 번 돈 멋지게 쓰며 사는 것, 이것이야 말로 가장 축복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의 열쇠는 학력과 자본에 있지 않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꿈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아버지 제화점에서 구두 만드는 일을 시작해 1994년 안토니 제화를 설립했다. 이후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바이네르를 독점 수입하다 2011년 바이네르를 인수하며 현재 컴포트화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그 속에서 나(우리)도 행복하게’라는 기업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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