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 2차 조합원 모집 예정

'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자료=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전북 김제시 금구 666가구 규모 '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설립총회 및 설립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전라북도 교통영향평가가 완료됐고, 6월 김제시청에 건축심의 접수 및 승인이 완료돼 건축계획도 확정됐다.

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는 추가 분담금이 없다는 내용의 확정분담금 확약서와 계약금 안심보장 확약서 발행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낮춰 모집원 모집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입주 후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방지하고자, 시세보다 가격 하락 시 분양금액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프리미엄 보장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신규 조합원 가입은 전북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조합설립 총회 후에는 2차 조합원을 모집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500만원대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6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남전주IC 전주아파트 서희스타힐스 단지는 대다수 가구가 거의 남향위주로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채광 효율성을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또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고 발코니 확장 시공비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내 테니스장, 어린이집, 스크린 골프장, 잔디광장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단지 뿐 아니라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금구초, 금구중, 상산고가 근거리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앞 남전주IC의 교통접근성도 주목 받고 있다. 새만금~전주를 연계하는 55.09㎞ 새만금 고속도로 도로망 구축으로 전북권 주요 고속도로 연계성이 향상되며 인근에 김제금구 도시개발 사업인 대율 저수지 개발과 코웰패션 김제 물류유통단지 조성으로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완산구 삼천동 3가 494-7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