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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7월 수출 증가세 전환…올해 5900억 달러 달성"

노승길 기자입력 : 2018-07-14 09:30수정 : 2018-07-14 09:30
국내 최초의 무역항이자 최대 수출항인 부산항 방문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민관 대응체계 구축"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 = 아주경제DB]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월 수출 500억 달러와 올해 5900억 달러 달성 목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백 장관은 14일 국내 최초의 무역항이자 최대 수출항으로 신(新)남방·신북방 등 수출 다변화 전초기지인 부산항을 방문,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백 장관은 "부산항은 한진해운 사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운영사·선사·근로자들의 헌신과 다양한 자구 노력을 통해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2047만3000TEU를 기록하는 등 우리 수출을 최전선에서 이끌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수출에 대해 "사상 최초로 4개월 연속 월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세를를 유지하고 있다며 "6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2일을 기준으로 7월 수출도 증가 추이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하방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수출기업 애로 등을 적기에 해소해 7월에도 500억 달러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통상문제와 관련해 무역분쟁이 장기화·확산 가능성이 있어 엄중한 인식하에 민관 대응체계를 구축, 주도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밝혔다.

백 장관은 "이를 위해 '실물경제 점검대응반'을 상시 가동해 미·중 동향, 수출시장 변화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중간 무역분쟁 전개 시나리오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장관은 "모든 노력과 정책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올해 수출 4% 증가(5968억 달러)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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