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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사고 운전자 "승무원 교육 늦을까봐"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7-12 18:15수정 : 2018-07-12 18:37
김해공항 BMW 운전자, 에어부산 항공사 사무직 직원으로 밝혀져

[사진=연합뉴스]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일어난 해당 사고 가해자인 BMW 운전자 정모(35)씨는 에어부산 항공사 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BMW 차량엔 정씨와 함께 에어부산 승무원 B(37)씨, 공항협력사 직원 C(40)씨가 함께 타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앞 진입로에서 BMW 승용차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도로변에 정차 중인 택시기사(48)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중상을 입은 택시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는 승객을 하차시킨 뒤 트렁크에서 짐을 내려주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등은 사고 당일 공항 근처에서 함께 식사를 한 이후 차량에 탑승했고, 오후 1시 교육담당인 B씨가 교육이 예정돼 있어 과속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BMW 차량의 사고 당시 속도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차량 사고기록장치(EDR)의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 BMW 등 외제차량은 국산차량보다 장비 분석에 1~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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