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러브캐처' 홍석천 "'하트시그널'과 차별점? 목적 자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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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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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러브캐처’ 홍석천이 타 연애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러브캐처’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트렌드라는 게 있지 않느냐. 어떤 프로그램마다 개성과 차별점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첫 녹화를 했는데 다른 연애프로그램과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간이라든가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찾아간다는 장치들이 비슷하긴 하지만 목적 자체가 다르다”라며 “‘하트시그널’을 보면 사랑해서 결혼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보는 건 너무 아닌 것 같고 그들이 서로의 관계에 따라 어떤 반응으로 나는 어떨까 하는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는 결과를 시청자들이 바라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명확하게 이게 사랑을 찾는지 돈을 찾는지 스릴있는 것들이 있어서 재밌게 보실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방송이 되고 나면 굉장히 화제가 될 것 같다. 다들 매력이 있다”며 “장도연 씨는 만나고 싶다고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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